오랜만에 올리는 구매 후기 입니다. 오늘 티이즈의 제품 택배를 받고 넘 행복한 마음에 어여 후기를 써야 겠다 생각하고 컴을 켰다가 여전히 가득한 일본 소식에 잠시 슬픔과 안타까움에 빠져 딴길로 샜다 왔습니다. 냉큼 해피빈으로 일본지진피해를 돕기 위한 기부를 하고 오는 길입니다. 정말 안타까운 것은 일부 사람들이 일본을 그저 일본으로 생각한다는 겁니다. 일본 국민들도 우리와 같은 생명!이라는 사실을 느끼지 못 하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해피빈에서 본 글귀가 맘에 오래 남습니다.
"쓰나미 안에는 일본이 아닌 사람이 있다" 제 맘을 딱 그대로 옮겨 놓은 글귀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너무 인간과 생명이라는 것에 대해 무뎌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또 옆길로...
짜짠....
얘들이 제가 티이즈에서 구입한 녀석들입니다.
아, 물론 루이보스를 제외하곤 경험없는 차들이라 기대 담뿍입니다^^
저 커다란 리필백같은 것에 담긴 것이 에빠니의 독일산 오르게닉 루이보스 허브차 입니다.
루이보스 잎 100%이구요 150g 용량 제품입니다. 차 150g이 이렇게 많은 건줄 몰랐어요..'';
그치만 루이보스는 카페인이 없어 물처럼 자주 마시는데다 여름엔 차게 마셔도 좋고
조카도 좋아해서 실컷 마시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첫 루이보스가 립톤의 10개 들이 티백 제품이었거든요.
떨어질까 겁내며 마셨다눈...ㅠ.ㅠ
왼쪽에 노란 상자는 트위닝스 레몬앤진저 티 랍니다. 제조 및 원산지 모두 영국이네요.
이 제품은 원래 제가 몸이 많이 건조해서 한의원에 다녔는데 한의사 샘께서 신 맛이 나는 차를 마시면
건조함에 도움이 된다고 하셔서 겨울 내내 유자차를 마시다가 건조함보다 두꺼워진 허리를 더
걱정하게 되었거든요.
신맛이 나는 차가 피부건조에 좋다네요. 그래서 레몬차를 마시기도 했는데 걍 레몬차는 넘
신맛 만 강해서 자주 마시기 어려웠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도전하게 된 게 이녀석이랍니다.
아무래도 생강이 함께 하니 신맛만 나진 않아서 좀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질러봤어요^^
마셔보고 후기 올릴게요.
그리고 저 둥글둥글한 녀석이 드링크미 차이의 스파이스 차이 라떼 입니다.
뭐 인도식으로 마시는 홍차를 차이라고 하는데요. 인도식 홍차라는게 원래 홍차와 향신료 그리고
우유를 함께 끓여내는 건데요. 저도 마셔본 적은 없어요..ㅎㅎ 인도를 함 다녀와야 하나^^;
얘는 차이 라떼 예요. 마시는 법을 알아보니 제품을 덜어 뜨거운 물에 엑기스처럼 만들고
그 위에 우유거품을 올리는 거라던데...
꼭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우유거품 얹어 먹는게 카페라떼..같죠?!^^
얜 에스프레소 대신 홍차니까...차이라떼 네요. 후훗..
이녀석의 맛이 궁금해서 우유 거품을 내는 진동거품기도 지르고 말았어요..'';
전 하리오 제품으로 구매했는데 걔도 도착하면 후기 올릴게요.
암튼 이 세가지 제품 모두 기대 만빵! 어여 시음하고 후기 올릴게요.
아참, 티이즈에서 선물로 이런것들을 보내주셨어요.
모두 맛이 궁금했던 것들인데 공짜 샘플러가 생겼네요^^ 고맙습니다.
아마드의 루이보스앤시나몬, 웨지우드의 피치, 티칸느의 릴렉싱이라는 만다린브리즈,
제일 궁금했던 예르바의 차이 입니다. 아 저기 기다란 까만 건...다비도프라는 커피네요.
이렇게 희귀한 아템들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쟤들도 어여 맛보고 맘에 드는 녀석 질러줘야겠어요^^
아참, 티이즈는 배송도 정말 빨라요. 티이즈 주문배송 조회에는 제가 주문한 이녀석들이
아직도 배송중이라고 떠요..ㅋㄷㅋㄷ
그럼 시음 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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